7월 11일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가 기후클럽(Climate Club) 가입을 시사했다. 기후클럽은 독일,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룩셈부르크를 비롯한 국가들의 주도로 설치된 국제기구로서 산업부문의 탈탄소화 및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주는 신재생에너지국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수출강국으로서 도약할 포부를 갖고 있으며, 독일 등 회원국에 그린수소 파생물을 수출할 계획이다. 회원국과의 전략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 등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