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2020년 생산 실적을 2월 3일에 발표했다. ‘2020년 동 및 코발트 생산량은 콩고민주공화국 Mutanda 광산의 조업 중단으로 각각 126만 톤, 2.74만 톤에 그치며 전년비 8%, 41% 급 감소했다. 동기 석탄 생산량은 콜롬비아 Cerrejon 탄광의 노조 파업 및 호주 탄광의 감산으로 전년비 24% 급감한 1억 600만 톤에 그쳤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프로젝트 조업이 원활히 이뤄졌으나, 뉴칼레도니아 니켈 광산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페로크롬 프로젝트에서 차질이 발생하였다. 당사는 동, 니켈, 은, 연, 금, 아연 등의 ‘21년 생산량 전망을 유지함. 반면, 석탄 생산량 전망은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