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키르기스스탄 신임 자파로프 행정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심토층” 개발을 국영 기업에만 허용하며 해외 광산업체의 신규 광업 프로젝트 개발을 금지선포했다. 다만, 국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기업인 캐나다 Centerra Gold사 등 이미 광업권을 보유한 해외 광산 업체들의 개발은 허용될 방침이다.

키르기스스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 수입원인 중국과의 교역 및 러시아 이민 노동자들의 송금이 급감함에 따라 국가 GDP 성장률이 8.6%로 2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국가 경제의 금 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Zhetim 철광상 개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