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광산업체 Glencore사는 지역민들의 도로 봉쇄로 페루 Antapaccay 동 광산의 조업을 중단했다고 3월 11일 발표했다. 금번 광산은 페루 규모 6위 동 광산으로서 ‘12년 말 이후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왔으며, 작년 생산량이 전체 페루 동 생산량의 8.8%를 차지하고있다. 한편, MMG사는 작년 페루 Las Bambas 동 광산에 대한 추가 혜택을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도로 봉쇄, 공격 등으로 수송 차질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