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노동절 연휴 이후, 5월 6일 뉴욕거래소(COMEX)의 7월물 동 가격은 톤당 10,123불을 기록하며 ‘11년 2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동 가격도 10,025.5불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저점 대비 100% 이상 급등하였으며, 주요 산업국의 경기 회복 속 세계 동 공급 부족은 3월 페루의 증산으로 다소 상쇄되었다. Goldman Sachs, Bank of America, Trafigura Group사는 동 가격이 수 달 내 톤당 13,000불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장기 동 시황은 전기차 및 친환경에너지 등 세계의 탈석탄 흐름으로 견조할 전망이다. (Mining.com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