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62% Fe 분광의 중국 칭다오항 철광석 가격은 중국의 수입 회복으로 톤당 137.97불로 상승하며 전일 대비 4.2% 급등했다. 철광석 가격은 전일 7개월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으나, 중국의 8월 수입이 정부의 철강 감산 제한에도 5개월 만에 최고치인 200억 불을 기록함에 따라 9월 7일 급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니의 군부 쿠데타도 철광석 가격 상승을 견인하였다. 한편, 기니 Simandou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개발 철광석 프로젝트로서 65% Fe 품위의 철광석 860억 톤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금번 쿠데타 사건으로 또다시 위기에 봉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