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이하 씨게이트)는 10일 NVMe 수준의 성능과 세련된 휴대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씨게이트 원터치 SSD(One Touch SSD)를 발표했다.

원터치 SSD는 기술 애호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제품으로, 최대 1030MB/s[1]의 순차 읽기/쓰기 속도와 최대 2TB의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중요한 파일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송에 최적화된 고성능 외장 드라이브로, exFAT로 포맷 시 윈도우(Windows®)와 맥(Mac®) 모두와 호환되며 USB를 이용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씨게이트의 원터치 SSD는 USB 3.2 gen 2 USB-C 기술을 사용하며 USB-C 및 USB 3.0 컴퓨터와 호환되고 두 케이블이 모두 제품과 함께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와도 호환되기 때문에 씨게이트 모바일 터치(Mobile Touch) 앱을 사용해 비디오, 사진 및 파일을 백업하고 모바일 기기에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드라이브답게, 최대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강력한 내충격성을 제공한다.

이 드라이브에는 마이리오 크리에이트(Mylio Create) 1년 무료 구독권 및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Adobe Creative Cloud Photography) 플랜 4개월 멤버십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달부터 판매될 해당 SSD의 권장 소비자가는 각각 10만9000원(500GB), 17만9000원(1TB) 및 34만9000원(2T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