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상반기 중국의 해외 광업 투자액이 전년동기대비 131% 급증한 U$100억에 달하며 ’22년 연간 투자액을 넘어섰다.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패권 경쟁 속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국가들에 대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나미비아, 탄자니아 등에 대한 투자액이 증가한 반면, 튀르키예, 폴란드, 케냐 등을 포함한 26개국에 대한 투자는 대폭 축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