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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브라질 대선에서 좌파후보 룰라가 승리함에 따라 친환경 광업 정책이 전망된다. 룰라는 광업세 인상, 전략광물에 대한 투자, 에너지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광업, 삼림 벌채 전면 금지, 탄소중립, 아마존 내 불법 채굴 근절 등을 약속했다. 룰라는 2003년~2011년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광업법 기틀을 다졌으며 삼림 벌채를 대폭 줄인 바 있다. 한편, 브라질 사업을 보유한 Vale사, Anglo American사, Rio Tinto사 등의 메이저 광산업체들은 광업 정책 기조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 계획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