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부모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KMI는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의 건강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2015년부터 7년째 건강사랑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KMI는 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무료검진 지원 대상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대한소방공제회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