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22년 3월 연료탄 수출량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세계 공급망 차질에도 불구하고 340만 톤을 기록하며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9.4% 급증한 것이나, ’21년 3월과 비교해서는 9.8% 하락한 것이다. 반면, 동월 원료탄 수출량은 320만 톤으로 전월 대비 11.6% 급감했다. 3월 평균 저열량 원료탄 가격은 전월 대비 40% 급증한 톤당 508.91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21년 3월 평균 가격 대비 246.5% 폭증한 것에 해당한다.